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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서버에서 시간 동기화 설정 – chrony와 ntpd 실전 가이드

by 트렌드 관찰자 2025.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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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의 시간이 조금이라도 어긋난다면, 로그 분석, 트랜잭션 정렬, 보안 인증 등에서 예기치 않은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여러 서버가 연동되는 시스템에서는 시간 동기화가 안정적인 운영의 핵심입니다.

 

오늘은 리눅스 환경에서 많이 사용하는 chrony와 ntpd를 활용한 시간 동기화 설정 방법을 실전 중심으로 안내해드릴게요. 시간은 보이지 않지만, 시스템 운영의 기준선이 되어줍니다.

chrony – 빠르고 정확한 시간 동기화 도구

chrony는 ntpd보다 최신이며, 클라우드나 가상 서버에서도 더 빠르고 안정적인 시간 동기화를 제공해요. 설치는 간단합니다: sudo yum install chrony 또는 apt install chrony 이후 /etc/chrony.conf 파일에서 NTP 서버를 지정할 수 있어요.

ntpd – 전통적인 시간 동기화 데몬

오래된 시스템이나 안정성 중심의 환경에서는 여전히 ntpd가 사용되고 있어요. 설치는 sudo yum install ntp, 설정은 /etc/ntp.conf에서 서버 목록을 지정해요. 동기화는 ntpq -p로 확인 가능합니다.

시간 확인 및 강제 동기화 명령

현재 시간 확인: timedatectl
즉시 동기화: chronyc makestep 또는 ntpd -gq
타임존 설정: timedatectl set-timezone Asia/Seoul 설정 후에는 systemctl restart chronyd 또는 ntpd를 재시작해 주세요.

💡 실전 팁 – 시간 동기화 이렇게 해보세요

  • 내부 NTP 서버 운영: 데이터 센터나 보안망 내에서는 자체 NTP 서버를 구축해 보세요.
  • 클라우드 환경 주의: AWS, GCP 등에서는 자체 시간 동기화 서비스가 설정되어 있을 수 있어요.
  • 시간 동기 주기 설정: chrony는 자동으로 보정하지만, 주기 조정도 가능해요.
  • 이중화 구성: 여러 NTP 서버를 지정하면 장애 대응에 유리합니다.

⚠️ 주의사항 – 시간 동기화 시 유의할 점

  • OS 시간과 하드웨어 시간 구분: BIOS 시간과 시스템 시간이 다를 수 있어요. hwclock으로 확인하세요.
  • 로그 타임스탬프 주의: 시간 변경 전후의 로그가 뒤섞이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한 서버에 chrony와 ntpd 동시 사용 금지: 충돌이 발생하므로 둘 중 하나만 사용해야 해요.

FAQ

  • Q. chrony와 ntpd 중 어떤 걸 써야 하나요?
    A. 최신 리눅스 배포판에서는 chrony가 기본이며, 성능과 정확성 면에서도 우수합니다.
  • Q. 시스템 시간이 계속 어긋나요. 왜 그럴까요?
    A. 방화벽이 NTP 포트를 막고 있거나, CPU 클럭 드리프트로 주기적 보정이 필요한 경우일 수 있어요.
  • Q. 인터넷 연결이 없는 서버도 시간 동기화가 가능한가요?
    A. 내부 NTP 서버를 별도로 구축하거나, 수동 동기화를 통해 일정 수준 유지가 가능합니다.
  • Q. 시간 동기화는 얼마나 자주 이뤄지나요?
    A. chrony는 자동으로 수초 단위까지 동기화하며, ntpd는 시간 오차에 따라 조정 주기가 달라집니다.
  • Q. NTP 포트는 몇 번인가요?
    A. 기본 포트는 UDP 123번이며, 방화벽에서 해당 포트를 열어야 정상 동기화됩니다.

서버가 제 역할을 하려면, 정확한 ‘시간’이 기본이 되어야 해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시간의 오차는 결국 데이터의 신뢰성과 서비스 안정성으로 이어지니까요. 오늘, 당신의 서버 시간은 정확하게 흐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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